벨기에 쿠르투아, 개인통산 100번째 무실점…'정성룡과 비교'
[스포탈코리아] 윤경식 기자= 벨기에 대표팀의 수문장 티보 쿠르투아(23)가 자신의 경력 통산 100번째 무실점 경기를 가졌다.쿠르투아의 벨기에는 23일(한국시간) 새벽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4브라질월드컵 H조 2차전에서 러시아를 1-0으로 물리쳤다. 이날 무실점 활약을 펼친 쿠르투아는 경기 종료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려운 경기에서 중요한 승점 3점을 따냈다”고 언급한 뒤 “나의 경력 통산 100번째 무실점 경기”라며 크게 기뻐했다.쿠르트와의 이번 기록은 2008년 데뷔한 벨기에 리그의 KRC헹크로부터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011년부터 선발된 벨기에 국가대표 A매치 출장을 포함하여 총 218경기에서 나온 것이다.쿠르투아는 2011년 첼시에 입단한 뒤 임대신분으로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3시즌 동안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 쿠르투아는 팀을 라리가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려놓으며 ‘제2의 카시야스’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녔다.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23세의 어린 나이로 벨기에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어린 나이의 쿠르투아는 벨기에의 안방마님 역할을 120% 해내며 벨기에의 수호신으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쿠르투아가 출전한 벨기에 대표팀 성적은 19승 6무로 무패를 달리고 있다.벨기에의 승리와 함께 값진 통산 100번째를 달성한 쿠르투아와는 반대로, 같은 날 한국의 수문장 정성룡은 알제리 전에서의 부진함으로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 로부터 "재앙과 같은 경기력이었다"는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사진=FIFA 공식 홈페이지 ◎주요 기사◎▷ 영국 축구 대표팀 호텔에 나체녀…아내들 분노▷ 이리나 샤크, 지퍼 내리고 `아찔` 셀카 ▷ 슈퍼모델 女친, 끈팬티만 입고서...▷ 내심 바랐던 `벨기에 승리`...한국엔 `호재` ▷ 누드 클랜시, 남심 홀리는 아찔 뒷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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